예전에 매킨토시 파워북 시절에는 그 가격의 공포로 항상 중고만 사서 썼었지만 그때의 파워 어댑터나 케이블 등등... 뭔가 묘하게 굉장히 고급스럽고 애플스러운 것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컴퓨터스럽기만 한 것 같아서 아쉬울 때가 있다...--;;


산지 10년이 넘은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파워어댑터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거...^^;;


이렇게 깨알같은 매력이 넘치던 애플제품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너무... 음... 일반적인 부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아쉬울때가 있고... 때론 다소 투박한 무지개 애플로고가 박힌 파워북 시커먼스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


호환성이나 가격, 서비스는 완전 헬이었지만 뭔가 맥을 쓰면 그럴듯해보이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거든....--;;


밥잘먹고 와서 뭔 헛소리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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