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름 힘든 하루를 보내고 퇴근해서 마눌이랑 막창 시켜다가 난 소주를 두병이나 까버리게 되는 참사를...--;
암튼... 그런 상태에서 일찍 잠들어서 꾼 꿈이 아주...ㅋㅋㅋ 말도 안되는 꿈이었다는거...^^;
꿈속에서 왜... 우리동네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선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생겼다고 해서 가서 아이패드 12.9인치를 사겠다고 지랄했는데... 12.9인치인줄 알고 들고와서는 11인치여서 이일을 어쩌면 좋겠냐고... 발광을 하던 꿈...--;
문제는... 내가 쓰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충분히 만족을 하고 있기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은 절대로 살 일이 없는데도 꿈이 그런 상황을 겪고 나니까 도대체... 뭔가 싶네....ㅋㅋㅋ
개꿈이었겠지... 글구... 꿈이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꿈이 참 오랜만이구나 싶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