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거지로 몰려온 바여들이랑 저녁을 함께 했다. 오랜만에 노래방에도 가서 스모크온더워터도 한곡 뽑고...^^;; 근데... 내게 아이폰의 존재가 이것밖에 안되었었나... 라는 회환과 후회가 몰려들었다는거...--;;


어제 저녁 출발할때 깜빡하고 아이폰을 회사 자켓 안주머니에 넣고 걍 나갔거든... 근데 없다는걸 발견한건... 저녁먹는 자리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알았다는거...--;

회사에서 쓰는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연결된 500기가 외장하드를 마치 허브처럼 쓰면서 여기 꼽아서 충전...^^


문제는... 아이폰이 없으니께... 뭔가 허전하기도 했지만 어떤 사슬에서 풀려난 느낌적인 느낌이었다는거...^^;


물론 출근해서 충전도 하고 앱 업데이트도 하다 보니께 어제 이넘 없이 어떻게 지냈나 싶기도 하지만 전에는 이딴거 없이도 잘 살았거든... 뭐랄까... 굉장히 새로운 경험을 한 느낌이다...^^


가끔은 아이폰이나 맥북없이 지내보는거도 괜찮을 듯 싶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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