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날 저녁에 안될거라 생각하고 사파리로 주문을 했던 맥북 12" CTO가 덜렁 결제가 되서 첨으로 스페이스그레이 풀옵션의 맥북 12인치를 쓰게 될 기대에 차있던 중에 어제 저녁에 기분좋은 문자가 애플에서 왔다...^^


씨퓨도 최대로 올리고 메모리도 16으로 최대... 글구 저장용량도 512GB이니께 젤루 빵빵한 사양이지...


다른 이유보다 지금 쓰는 맥북도 차고 넘치지만 패러럴즈로 윈도우즈 10을 돌릴때 가끔씩 메모리 부족인지 몰라도 스왑파일이 생기는게 못내 신경이 거슬렸었는데... 이제 램이 두배면 그런 것은 걱정없겠지?


애플제품을 쓴 이후로 첨으로 써보게 되는 스페이스 그레이... 다들 간지가 난다고 해서 제일 인기있는 색깔이긴 하지만 나같은 양치기 중년은 그 빌어먹을 관성의 법칙에 충실해서인지 꼭 실버를 고집해 왔었거든...


근데 이번에 첨으로 스페이스 그레이를 써보게 되네...^^


오늘은 간만에 집에서 맥북 씨툐 세팅하느라 시간을 보내겠구나...^^


그/러/나/


조금전에 문자랑 메일로 하루 지연될거란 소식...--;; TNT에서 우체국택배 등기로 보내서 하루가 지연이 된다네...--;;


할 수 없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