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타깝게 바라보면서 아쉬워했던 은나노팟을 내 큰아들 성욱이에게 줬다... 아이폰, 아이팟터치, 셔플과는 다르게 나노는 맥용으로 포맷이 되어있었나보다... +_+ 쌤쑹놋북에 꼽았더니 포맷을 하라더군...--; 2000곡이 넘게 엄선된 튠들로 채워놨었는데...ㅠㅠ

성욱이 넘한테 알아서 채우라고 했다...^^;

기념으로 그동안 우리 가족들이 쓰는 아이팟들을 집합시켜봤다...^^

내 최고의 장난감인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찬조출연~~

오른쪽부터...

성욱이가 그동안 쓰던 아이팟 셔플 1세대... 아마 이넘은 내가 USB메모리로 써야할 것 같다...^^; 성욱이넘도 내 아들답게 한넘만 패는 스딸이더군...ㅠㅠv 두개나 뭐하러~~ 하더군...^^;

창은이가 쓰는 아이팟 셔플 2세대... 근데 욕심꾸러기 겸둥이 둘째 아들넘은 엄마가 쓰던 아이팟 나노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고 아마도 갖게 될거다...^^;

그다음이 이번에 성욱이꺼가 된 은나노팟 16기가... 참... 좋은 넘이지...

옆에 있는 넘이 아이팟 나노 1세대... 아마 조만간 창은이꺼가 될 듯 싶다...^^;

그 옆이 마누라가 지금 스탑워치, 웹서핑도구, mp3 등 다용도로 쓰는 아이팟 터치...

이 사진은 내 아이폰이 찍었다는....--;

나중에 애플서 맥북에어 리비전 D를 내놓는다면 다시 성욱이 한테 은나노팟을 빼앗아 오는 만행을 저지를 수도 있다는...--; 글구 성욱이한테 은나노팟을 주면서 폭풍간지 핑크 아이팟 양말을 함께 줬다는...--;

9월은 내게는 베푸는 달이 되고 있다... 위로 아래로...^^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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