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테크노마트에 술취해 들러서 샀던 쌤쑹 T7 SSD 1테라 외장 스토리지... 갑자기 퇴근해서 맥북프로에 마운트가 안되서 포트가 드뎌 망가졌나? 하고 예전에 쓰던 라씨에 외장 스스드를 붙혔더니 세군데 썬더볼트 4 포트에 잘 붙는다... 근데 왜 쌤쑹만...--;;
망가졌다고 생각하고 데이타를 어찌어찌 라씨에로 다 옮겨놓고 문득... 케이블?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라씨에에 붙히는 케이블을 붙혀보니께 잘된다... 음... 쌤쑹 케이블... 쓰바...
그렇다고 쌤쑹을 위해서 케이블을 사서 쓰긴 싫고... 일단 쳐박아놓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보기로...^^;
다시 라씨에 512기가 스스드로 돌아오심... 16인치 맥북프로 2019년 인텔맥 버전을 살때 샀던 넘인데 일단 스페이스 그레이... 깔맞춤이 맘에 들고... 무엇보다도 눈에 거슬리던 쌤쑹이 안보여서 좋다는거...
속도가 조금 느린게 아쉽지만 사실 단순 데이타 백업이나 윈도우 11 볼륨 백업 정도하는거엔 속도가 문제가 안되니께...^^
본이 아니게 맞이하게 된 작은 변화... ^^ 싫지만은 않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