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맥오에스의 메이져 업데이트가 있을때마다 항상 젤루 기대가 되는 부분은 인터페이스의 변화다. 재규어에서 팬써로 변할때의 그 자극은 지금 생각해봐도 짜릿했걸랑...^^; 그후 타이거에서의 약간의 변화가 실망스러웠었지만 레퍼드에서 상당한 변화는 날 흥분시켰고...
이제 차기 맥오에스인 스노우레퍼드에서는 그동안 맥오에스텐에서 밀어왔던 아쿠아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업데이트때마다 아쿠아버튼이 얕아지더니 결국은 마블쪽으로 가는 모양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터페이스는 울퉁불퉁하고 복잡한 넘보다는 다소 플랫한 느낌에 심플함이다.
스노우레퍼드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메이져 업데이트가 아닐까 싶다. 단순히 인터페이스의 변화뿐만아니라 PPC지원 중단... 코어의 슬림화 등...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오에스다. 빨랑 나왔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