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내 생일에 마눌이 사준 비싼 맥북 파우치... 워낙 맥북에 얇고 약해보여서 걍 백팩에 넣어 댕겨서는 스크래치나 덴트가 걱정이 되기도 하고 특히 출장 댕길 때 노트북 보안검사 때 걍 파우치에 넣어서 검색대로 통과시키는게 꽤나 그럴듯 해보여서... 응? 암튼... 이넘으로 맥북을 감싸고 댕긴 이후에는 맥북을 쓰려면 백팩이랑 파우치에서 꺼내야 하는 수고로움이 생겼지만 보호 차원에서 아주 만족스럽다는거...^^

회사에는 마우스패드가 있응께 집에서 이러고 쓴다...^^

남자는 시커먼스... --v


물건을 한번 사면 기왕이면 깔끔하고 깨끗하게 쓰려는 취향이 언제부터 생겼는지 몰라도 맥북이랑 아이폰은 아주 조심해서 쓰게 된다... 근데 내가 젤루 좋아하는 펜더 스트래토캐스터 들은 여기저기 스크래치랑 덴트가 주렁주렁...--;;


요즘은 덥다 피곤하다 하면서 기타를 열쒸미 안쳤네... 애들 개강하면 다시 손가락이 뻐근하도록 쳐야겠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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