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가 첨에 젤루 거슬릴거라 생각했는데 그것 보다 메뉴바 끄트머리가 둥글게 마무리 된게 더 어색하다는거지... 98년에 첨 아이맥을 사서 쓸때 CRT여서 그랬는진 몰라도 사각 엣지가 둥글게 마무리 되어 있어서 그것도 꽤나 귀여운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파워북 3400c를 쓰면서 액정 엣지가 직각으로 마무리 되서 뭔가 샤프한 느낌을 받았었고... 그때부터 그 매력에 빠져서 계속 노트북 컴퓨터만 사용해왔었다.
에구... 내 새끼덜....ㅋㅋ 아이맥으로 고뇨껨(공룡게임)하고 있네....ㅋㅋ
이렇게 메뉴바 끄트머리가 둥글게 처리된게 노치보다 더 어색하다는거지...
어쩔땐 나도 모르게 계속 그곳을 노려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뭐하냐... 라는 자문을 해보곤 한다는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