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뱅기를 타구 일본에 출장을 간다... 새로산 맥북프로랑은 첨 나서는 출장이다... 근데 가서 이넘을 쓸 일이 월매나 있게 될른지...--; 어쨌든 이 무거운 넘과 함께 첨 떠나는 출장길이 일본이라 쫌 그렇다...--;

쓰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는 역쉬 프로는 프로구나...라는 점이다...

화면이 어두워졌다가 밝아질때의 그 스무스함이란...ㅠㅠb 게다가 일반 프로그램을 돌릴때는 에어와의 차이가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무거운 프로그램이나 동영상 렌더링, mp3 리핑 등에서는 정말 빠르다...

무엇보다도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프로다운 것들을 발견하게 될때마다 에어에 대한 갈증은 조금 해소가 되는 듯 하다. 비록 아직도 에어만 생각하면 부들거리지만...--;

스피커가 아주 좋아서 집에서 에어랑 붙혀서 쓰던 Britz 스피커가 허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사운드인이 되서 개러지밴드를 갖고 놀면서 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것... 따위...

일본 출장을 가면서 출장준비보다는 오사카나 고베에 애플스토어가 있는지가 더 궁금해지는 문제 중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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