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의 최대용량이 궁금해져서 코코넛배터리라는 유틸리티를 깔아서 봤더니 6900이더군... 자그마치 99%...+_+ 맥북에어를 쓸때 기억에는 5400이었고 항상 98%가 최고 수율이었는데...
아직 오랫동안 들고댕겨보지 않아서인지 에어와의 무게차이를 실감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손으로 너끈히 들고도 팔에 전혀 부담이 없던 에어에 비해서는 확실히 한손으로 들면 묵직함이 전해진다...ㅠㅠ
몸체가 이렇게 두툼하니까...--; 그래두 뭐... 든든하자나...ㅠㅠ
확실히 에어를 사용할때보다는 훨씬 더 빨리 모든 업무들을 할 수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무선랜의 속도도 더 빨라졌고... 에어를 쓸때 회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초당 약 1~1.5메가 가량이었고 집에서는 빨라야 4메가 정도 였는데 이넘은 회사에서 2메가 이상 집에서는 거의 8메가에 육박할 때가 있다는...+_+
이렇게 든든한 넘을 갖고 고작 한다는게.... 에혀... 털썩...--;
회사나 집이나 따로 회선이 개선된 적이 없는데 말이다...+_+
이렇게 하나씩 정을 붙히고 쓰다보면 언젠간 에어만큼은 아니더라도 기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