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회사 내 책상위에 피씨를 한대 놓을지 말지 잠시 생각을 해봤는데 그때문인지 집에 와서는 부트캠프에 윈도우즈 7을 설치했다... 패러럴즈로 불러다 쓰기도 하고 부트캠프로 시동해서 쓰기도 하고... 하려고...
간만에 서랍에서 빛을 보러 나온 수퍼드라이브...--;
설치를 마치고 잠시 사용해봤는데 괜한 짓을 한게 아닌가 싶었다는거...--;
부트캠프 3.2 설치과정은 무쟈게 단순해졌더군... 물론 맥오에스 설치때 처럼 기쁘고 행복하진 않지만...
얼마나 쓰게 될른지는 모르지만 한두시간 삽질한게 아까와서라도 당분간은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