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부터 애플에서 출시한 매직 마우스를 써왔고 지금은 시커먼스 두개로 집이랑 회사에서 각각 쓰고 있다... 난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다. 그 쉑쉬한 자태 뿐만아니라 전면이 좌우상하 스크롤이 되고 페이지 넘김이나 더블탭으로 확대 축소 등의 여러가지 기능을 할당해서 쓰고 있응께... ^^

물론 아쉬웠던 애플 마우스들도 있었다... 내가 첨 산 맥인 반투명 아이맥에 딸려왔던 하키퍽 마우스... 이건 동그란 모양이라 포인팅이 가끔씩 괴상한 기분을 줄때도 있었고... ^^ 모양은 내가 젤루 좋아하는 디자인이었지만 젖꼭지 포인트롤이 먼지때문에 가끔씩 오작동을 하거나 아예 작동이 안되던 넘...--;;
근데 이런 모든 불편함을 싸그리 발라버린게 이 매직 마우스... ^^
두달만에 배터리 충전해놓고 문득 맥북프로 옆에 놓인 녀석이 이뻐보여서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