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와서 한숨 돌리다 보니 문득 뜬금없는 궁금증이 하나 생겼다... 맥북 12인치는 트랙패드의 구동방식이 이전의 맥북들 처럼 물리적으로 클릭이 되는게 아니고 센서를 통해서 포스터치가 연동되고 클릭을 할 경우에는 실제로 트랙패드가 클릭되는게 아니라 작은 구동 모터로 클릭되는 것 처럼 느껴질 뿐이고 실제로 트랙패드는 움직이는 아니다... 응? 이건 내가 써놓고도 뭔소린지...--;;


암튼.... 왜 그렇게 했을까? 어차피 탭으로 클릭을 하면되고 드랙앤드랍도 굳이 클릭을 하지 않더라도 가능한데 말이지...


워낙에 맥북의 바디를 얇게 만드느라 물리적인 클릭을 할 정도의 두께도 확보가 안되는게 이유이겠지만 굳이 어렵게 왜 모터를 달아서 클릭하는 것처럼 속이는 방식을 택했을까 하는 아무런 이유없는 궁금증...--;;


실제로 이넘을 쓴지가 9개월째인데... 여태껏 한번도 클릭을 해본적은 없는 듯 싶다... 주로 탭으로 클릭을 대신하고 있응께 말이지..


응? 이글을 포스팅해놓고 다시 해보니께... 클릭이 필요하구나... 포스터치에도... 클릭이 되는거구나...--; 내가 트랙패드 설정을 무음클릭으로 해놔서 그렇구나...--;;;


결론은... 클릭이 필요하다는거...--;;;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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