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독일 출장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배웠고 느꼈지만 또다르게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의료기기들이나 장비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뭔가 조금씩은 세련미를 더해서 전시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베이지 컬러 일색이던 의료장비에서 점점 원색적인 디자인이 등장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


그런 생각을 하면서 멍하니 내 방을 둘러보다가 나름 깔끔을 떨고 디자인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나로서는 내 책상위에 전화기가 뭔가 굉장히 언발란스한 느낌을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거...--;;

벌써 20년이 넘도록 이런 키폰을 사용해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이런거에 전화기 만드는 회사들이 투자를 안해서인가? 아니면 여전히 회사에서 사용되는 사무기기들의 디자인에는 이런 살벌함과 황량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는건가?


이런거두 뭔가 깔쌈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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