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식?

사과향기 2019. 5. 20. 09:32

뭔가 굉장히 정신적으로 분주한 요즈음... 항상 얼음보다 차갑게 태양보다 뜨겁게 하자고 스스로를 격려하는데 가끔씩은 그 페이스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경우가 있긴 있네...^^;

 

그래도... 나와 우리가 추진하는 상황에 대한 준비와 결론에 대한 다음을 생각하고 있다보니 그 피로도 보다는 뭔가 스스로 Encourage 되는 경우를 느끼게 된다... 좋은 일이지...^^

 

한때 라커로 살면서 저항이 그 뿌리였던 내가 이젠 시민공동체의 어른으로서 다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100% 꼰대짓을 피하려고 노력하고 살아온 세월이 무기인 늙은이기 안되려고 노력하고 악다구리 부려서 이겨내야할 것들도 있지만 왠만한 것들은 관대하려고 생각하는 노력...

 

하지만 도전이 필요할 때는 과감해야겠지?

 

환율이 날뛰면서 가끔씩 피로감이 몰려오긴 하지만 그래도 짜릿하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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