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장 스스디에 모하비를 깔아놓고 오늘 출근해서 메일 확인 부터 ERP까지 모두 이넘으로 해보고 있다... 애플 앱들이야 당근 잘 될테고... 내가 주로 쓰는 오피스랑 패러럴즈를 써봤는데 아무 이상없이 잘 돌아가는구나...+0+
근데 어제까지는 어색하다고 생각했던 닭모드가 어째서 오늘은 이렇게 집중력을 키워주고 뭔가 그럴듯해 보이는지 모르겠네... 아... 이거 최소 GM은 아니더라도 PB6이상이 되어야 맥북 내장에 깔려고 했는데 흔들리고 있는 중...--;;
재밌는건 아이폰으로 찍어서 에어드랍으로 옮겨놓고 보니께 파일포맷에 jpg가 아니라 heic로 가져와진다...+0+
암튼... 닭모드 하나때문이라도 모하비는 써볼만 하네...^^
문제는 닭모드에서 내가 좋아하는 센슈얼 데스크탑 페이퍼가 어울리지 않아서 걍 디폴트로 쓰는 중... 하긴 덕분에 착한 양치기 중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는거지...--;;
안정성이나 성능은 만족스럽다... 특별히 호환성에 문제가 있지도 않고... 베타가 이렇게 좋은 정식 버전은 월매나... 아~ 기대되네... 어쩌면 닭모드 때문이라도 하이씨에라가 어색하게 느껴질른지도 모른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