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면 맥을 못추는 양치기 중년...ㅠㅠ
날씨가 더워지면서... 사실 굉장한 무기력을 느끼곤 한다...--; 꼼지락 거리기도 귀찮아지면서 지난 주말은 거의 집에서 누워서 보냈고... 그나마 재미(?!) 삼아 맥북프로에 윈도우 11을 최신 빌드로 판올림하던거도 이젠 아무런 의미가 없게 느껴진다는거...--;
애플에서 오에스들 올려주면 바로 판올림하겠지만 이제 윈도우 11은 다음 메이져 업데이트 나올때까지는 걍 쓰려고... 이거도 귀찮아지면 어쩌나... 싶지만...
분명히 각오를 달리하고 이겨내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데 급 더워진 날씨에 만사 귀찮아진건 사실... 오늘부터는 좀 움직여야겠다. 평일엔 마눌하고 집앞 대공원 산책을 한시간씩은 하는데 더워지면 이거도 힘들어질까봐... 나를 담금질해야하는 때가 다가오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