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는 거의 매일 들이 마시다가 이번주는 월욜부터 수욜까정 술은 입에도 안대고 저녁먹고는 나름 몸을 좀 썼었다. 그래봐야 방안을 어슬렁거리는 정도였지만...^^;;


근데 어제는 점심을 굶고 조금 일찍 퇴근했다가 저녁에 마눌이 맛난 요리를 해줘서 어쩔 수 없이 한잔 찌끄렸다...^^;;

항정살이랑 양파랑 함께 먹는 마눌만의 전용요리...ㅋㅋㅋ

생명수 한병반 찌끄리고...^^


저녁에 축구보면서 하두 욕을 했더니 이빨을 다시 닦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ㅠㅠ 정말 충격적이었다는거...ㅠㅠ


암튼... 어제 학교에서 MT를 간 둘째넘이 보낸 문자에 힐링을 했다는거...^^;

왠지 노파심과 기우가 넘치는 늙은이가 쓴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잘 놀다 오길 바란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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