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보니 14.0.1 업데이터가 올라와서 적용을 시켜봤다... 뭐...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업데이트되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여전히 사용 후에 재부팅을 하거나 재로그인을 하고 나면 쓰레기통에 복구된 파일이 든 폴더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버그는 사라지지 않았다...--;
물론 따지고 보면 여태껏 써본 오피스 중에서 이번게 제일루 쓸만한건 사실이다...
업데이트를 한 보람을 찾을 수가 없다는거...--;
전반적인 반응 속도나 안정성 그리고 호환성까지... 그래두 매번 사용 후에 쓰레기통에 복구폴더가 생긴다는건 발코딩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는거...--;
왜 한번에 똑 뿌러지게 못하는지...--; 지금 나랑 싸우자는겐가...--+
맥을 쓰면서 회사업무의 특성상 할 수 없이 매번 깔기는 하지만 참... 안타까운 소프트웨어임에 틀림없다... 뭐... 영어만 쓴다면 문제가 될 것이 많이 없다고 하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말을 쓰는데 어쩗....--;;
그래두 이렇게 발빠르게 나름 업데이터를 내놓은 점은 높이 평가를 해줘야하나? 에혀... 털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