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노우레퍼드와 호환되는 Xslimmer 1.7이 출시되었다는 야그를 듣고 15$에 샀다. 근데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던지 시스템 파일까지 포함해서 몽조리 슬리밍을 시켜버렸더니 사파리에서 플래쉬 플러그인을 로딩 못하는 문제가 또 생겨버렸다...--;
인텔 64비트에서 구동된다는 스플래쉬 윈도우~~~
무엇보다 좋은건 유효기간이 없다는거...+_+ 1.9.9 버전까지 어제 지불한 15불로 Never expired version이 되버린다는거쥐...
백업도 활성화시켜놓지 않고 슬리밍을 해버렸기때문에 할 수 없이 어제 오후에 아까운 시간 1시간 30분을 다시 설치하느라 날려버렸다...--;
오늘이 다시 우리집으로 들어가는 날이라 애들 학교까지 태워다 주고 늦으막히 출근해서 아침 업무를 처리하고는 출근때 생각했던걸 실행에 옮겼다... 기냥 디폴트 세팅으로 슬리밍을 해보는거쥐...^^;
그렇게 했더니 되더군... 비록 용량확보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도 모노링구얼과 엑스슬리머의 조합이면 다이어트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v
난... 묘한 징크스가 있다.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꼭 이렇게 한번씩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하고나서야 제대로 사용을 한다. 패러럴즈 4.0도 그랬고 찔끔찔끔 질렀단 껨들도 그렇고...--;
어쨌든 돈쓴 보람이 있어서 좋다...^^;
삼/천/포/
출근은 강일동에서... 퇴근은 구의동으로...--; 어색하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