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트캠프에 32기가를 할당하고 회사에서 지급받은 윈도우즈7도 깔아봤고 처남한테 받은 KN버전도 깔아봤고 이넘을 패러럴즈로 불러다가 써보기도 했지만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었다...--;;
패러럴즈에 램을 768메가만 할당해놓고도 체험지수가 3.9가 나왔다... 집에서 쓰는 쌤쑹놋북이 4.9니께 가상머신치고는 그리 나쁜 점수는 아닌 듯... ^^
이렇게 전체화면으로 쓰면 부트캠프로 사용할때랑 전혀 다른걸 못느낀다는거... 물론 네이티브로 윈도우즈7을 돌릴때보다는 살짝 느린감이 없지는 않지만 설치 후 용량이 2.45기가 정도밖에 안되니까 에어에서 쓰기는 딱인 듯...
128기가밖에 안되는 작은 에어의 SSD에 32기가나 할당해서 고작 하는게 ERP접속용으로만 사용해왔기때문에...--; 게다가 그나마 패러럴즈로 불러들이면 느려서뤼...--; 램이 2기가라...내가 뭐 윈도우즈7으로 뭔가 생산적인걸 하면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ERP접속 이외에는 암껏도 용도가 없었거든...--;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윈도우즈7 tiny 버전을 구해서 깔아봤다. 한글화하는 삽질이 좀 필요했지만 워낙 인터넷에 정보들이 빠삭하게 올라와있어서 별 무리없이 했다는거...+_+
게/다/가/
이넘을 어제 설치하고는 바로 부트캠프 파티션을 지워버렸다... 요즘은 에어로 젤 많이 하는 일이 윈도우즈 깔았다 지우기가 아닌가 싶네...--; 털썩...--;
다시 돌아온 꽤나 넉넉해진 에어의 저장공간이 반갑다는거...^^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