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보고는 사실 좀 실망했다... 포장이 넘 성의가 엄써서뤼... --; 하지만 뭐... 밥그릇 멋지다고 밥맛이 꼭 좋은건 아니니께...--;
이딴 풍만한 포장에 쌓여서 도착...--;; 뽕은 꼭 여성들에게만 필요한게 아니라는거...--;(고소당할라...--;)
그리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설명서 비스므리한거랑 딸랑 설치 DVD...+_+
요로케 초기화면이 보이고 유틸리티라는 버튼을 누르면...
요런 화면이 나오면서 재시동 버튼을 누르면 설치 DVD로 부팅이 된다.
요론 화면이 보인다.... 여기서 기양 설치를 하면 모든게 설치가 된다. 프린터, X11, 추가 글꼴등... 원치 않으면 사용자화를 눌러서 선택설치를 하면된다...
아~~~ 아무리 Simple is the best라지만 이건 쫌...--;
어/쨌/든/
맥북에어에 수퍼드라이브를 연결하고 DVD를 넣으니 바로 마운트가 되었다
설치 아이콘을 누르면...
근데 만약 유틸리티를 선택하지 않고 "계속"을 선택하면...
솔직히 깨끗한 설치가 안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했지만 일단 해봤다... 설치 DVD로 부팅된 후에 계획대로 메뉴바 풀다운 메뉴의 디스크 유틸리티로 포맷을 하고는 설치를 시작했다... 19분이라고 나오길래 저녁먹고 왔더니 설치완료되서 설정화면으로 들어가 있었다...+_+ 오호~~ 빠르군...^^
업데이트와 프로그램 설치를 다 하고 다이어트도 하고 파일 옮기고 하다보니 약 1시간 30분 정도? 이건 쓰바 오피스 업데이트 때메 오래걸린거다...--; 서비스 팩 2.0이 왜케 오랫동안 다운로드 되는건지...--; 애플 업데이트 400메가는 칫솔에 치약 뭍혀서 몇번 쓱싹거리다 보니 설치완료라는데...--; 하여튼 마소는 뭘해도 이렇게 밉상이라는거...--;
빌드넘버는 10A432... 돌아댕기던 넘보단 좋단 야그를 해주신 고마운 분이 계서서 빌드넘버는 같지만 괜히 더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부팅시간이나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아주 쬐끔 빨라진 것 같기두 하고...^^;
다른건 몰라도 UTD로 깨끗한 설치가 된다는게 좋다...^^;
설치용량은 이전에 쓰던 넘하구 거의 똑같다... 하긴 똑같은 프로그램과 파일들이니께...--; 하지만 정식본이 조금더 먹는다... 한 100메가 정도?
이제 조금더 갖고 놀고 싶지만 MBC의 "혼"을 보려면 마음가짐을 다시 해야하기에 요기까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