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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30 2011년 마지막 근무일... 2
어느새 이렇게 또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어제 제사를 뫼신 후에 사촌동생들하고 음복을 찐하게 해서 상태는 메롱이지만 출근길에 많은 생각을 했다... 아쉬운 결과도 있고 나름의 성과도 있었던 한해였다...

이제 내년 2012년엔 많은게 달라진다. 내게 주어진 무거운 책임이 나를 짓누르기도 하고 때론 승부욕에 불타오르게도 할테고 또한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낼 희망도 있을거다.

여전히 많은걸 배워나가고 있다. 항상 그렇듯이 지치지 않고... 단순히 일을 하는게 아니라 내 꿈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독려하고 이끌어서 "우리"라는 파괴력을 극대화시켜야겠지...

엄청난 변화에 솔직히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여태껏 준비해왔던 내 자신에게 신뢰와 확신을 갖고 내년을 맞이하고 싶다. 난 혼자가 아니니까... 그리고 그동안 나름 준비해왔던 모든 과정들과 앞으로 해나가야할 것들에 대한 자신감도 있으니까...

올한해 함께 고생한 모든 동료들에게 고맙단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도 그들이 자랑스러울거라고 말하고 싶다.

꿈을 갖고, 목표를 정하고 각각의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토론이라는 예방적 조치를 통해 우리가 끌어내려고 하는 결론의 불량율을 없애는 일들을 할거다. 열린귀와 닫은 입으로... 그리고... 얼음보다 차갑게... 태양보다 뜨겁게...

우리중에 우리 모두보다 현명한 사람은 없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마왔다... 2011년... 내게 많은걸 가르쳐줬기에...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것에 자양분으로서 기억될 한해였기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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