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대따 푸고 푸석푸석한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찍은 프로필 사진이 나왔다고 해서 받아봤는데 정말 가관이라는거...--;;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정말로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소위 말하는 매력적인 나쁜남자가 아니라 그냥 나쁜남자라는데 절대로 부인할 수 있는 요소가 없다...--;
그래서 더더욱 이 촬영을 할때 힘들었었구...--;;
막상 나온 사진들을 보다 보니 진짜루... 정말루... 가관이었다... 머리는 꼽쓸거리다 못해 파뿌리 같았고 얼굴을 전날의 음주로 인해 터질 듯이 부풀어있었구... 못된 성격이 그대로 들어나는 찢어진 쪼맨한 눈까지...
이런게 회사 소개 브로셔에 들어가게 되면 회사 이미지가 깎이는게 아닌가 걱정도 된다는거...--;;;
근데 왜 사진을 이렇게 올리냐구? 맥북에어가 멋지게 나왔거등....ㅋㅋㅋ
에혀... 이러구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