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럴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8.27 응? 이거 꽤나 쓸만하잖아...+_+
  2. 2009.02.25 맥북에어와 윈도우 XP... 2
  3. 2009.02.14 간만에 오에스 재설치... 2
어제 오전에 잠시 설치해봤던 패러럴즈 베타 5에 윈도우즈 7... 바로 지우고 패러럴즈 4.0에 원래 쓰던 엑스피로 돌아왔지만 퇴근 후에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다시 설치를 해봤다. 내가 궁금했던건 맥오에스의 엑스뽀제같은 기능이 윈도우즈 7에도 있다고 해서뤼...--;

회사에서는 설치해서 되는구나... 정도만 사용해봤기때문에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퇴근해서 다시 설치해본 윈도우즈 7은 꽤나 쓸만하더군...--; 패러럴즈 5가 아직 베타... 그것도 오픈베타가 아니라 프라이빗 베타라 윈도우즈 7을 완벽하게 구동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있지만 그냥 호기심에 이것저것 써본 결과는 꽤나 쓸만했다는거다...--;

가끔씩 화면이 껌뻑거리는 불안한 증세를 보여주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쓸 수 있는게 엄따...--; 내가 윈독을 쓰는 이유는 딸랑 하나다... 회사 ERP를 돌리기 위해서인데 윈도우즈 7에서는 안돌아간다... 비스타용 인스톨러를 사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뭔지 모르게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거...--;

근데 예전에 비스타를 호기심에 설치해서 써봤던 경험에 비춰보면 이건 꽤나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_+ 네이티브로 돌리면 더 빠를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가상머신에서 구현되지 않는 기능없이 이 정도 성능을 보여준다는게 솔직히 신기하고 패러럴즈가 대견하게도 느껴진다는거...

아마도 5.0이 정식 릴리즈되면 또 사게 되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그냥 느낌인지는 몰라도 엑스피의 반응 속도도 더 빨라진 것 같기도 하고...^^;

그치만 아침에 출근해서는 또 지워버렸다는거... 새로산지 얼마되지 않는 내 에어에 베타가 설치되어있는게 왠지 찜찜해서...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결벽증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른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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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맥을 쓰기 시작한 후 난 부트캠프를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 심지어 작년 2월 맥북에어를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아예 부트캠프를 설치조차 안했으니까... 그냥 패럴럴즈라는 가상머신 프로그램으로 윈도우즈를 써왔다.

어차피 회사 ERP나 원시인 탈출을 위한 공인인증서를 쓰려면 할 수 없이 윈독이 있어야 하니까...ㅠㅠ 그래서인지 패럴럴즈는 거의 버전마다 다 샀었다. 몇달전에 나온 4.0버전은 이것저것 귀찮아서 90불이나 주고 나온 날 그냥 샀다. 근데 몇개월째 사용을 못하고 있다가 어제 큰맘먹고 싸그리 밀어버린 후에 윈도 XP를 깔끔하게 다시 설치해서 세팅을 마쳤다.

전반적인 속도향상은 돋보인다. 안정성면에서는 이전 3.0버전 만큼은 아닌 듯 싶고... 하지만 몇몇 리뷰어들의 글을 인용하자면 비스타의 속도향상은 엄청나다고들 한다. 하지만 난 내 의식이 있는한 쓰레기 오에스는 XP로 견디고 싶기에...

일단 화면에 뿌려지는 속도나 부드러운 출력때문인지 한결 쾌적한 느낌을 받는다. 게다가 이런저런 별다르게 쓰잘데기는 없지만 추가된 기능들도 대따 많고...

그래서 새로 깐 기념으로 퇴근해서 공인인증서를 맥북에어 옆구리에 꼽아놓고 은행, 카드사, 온라인쇼핑몰, 국세청, 대한 무역협회 등... 그동안 아예 맥으로는 접속조차 할 수 없었던 곳들을 맘껏 돌아댕겨봤다...^^

1기가 짜리 USB를 고작 이렇게 활용하게 되다니...ㅠㅠ

참... 좋은 세상이다... 맥북에어.... 즉.... 매킨토시로 가상머신을 이용해 완벽하게 윈독을 구동시킬 수 있다는게... 심지어 맥에서 안되는 껨까지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용량의 압박으로 잠시 보류... 다음에 시간나면 외장에 함 시도해봐야겠다...^^

어쨌든 어제 오늘은 퇴근 후에도 침대에 퍼져있지 않고 삽질로 시간을 보냈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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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쓰는 맥북에어 SSD를 산게 작년 9월말이니까 거의 5개월만에 오에스를 밀어본다...--; 그저 이미지 백업해놓은걸 복원함으로써 설치를 대신했었는데 어제 오전 보안업데이터를 적용시키려는데 뭐가 꼬였는지 설치에 문제가 있다는걸 발견해서 바로 쏵 밀고 새로 설치를 해봤다...

하도 오랜만에 설치를 해보는거라 여러가지 삽질을 했고 실수도 있었지만 모든게 스무스하게 잘 되었다. 하지만 윈도우즈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삽질이 있었다는...--;;

새롭게 싹 밀고 그간 미뤄왔던 패럴럴즈 업그레이드와 시류에 따라보자는 심정으로 아이라이프 09도 설치를 했다. 아이포토 얼굴과 장소기능은 좀 어색하지만 기양 뭐... 쓰기로 했고 슬라이드쇼도 나름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편해져서 괜찮은 듯 싶다...

이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패럴럴즈 4.0을 사놓고 근 2달만에 정식으로 설치를 해봤다. 모든게 문제없이 잘 되었다. 그리고 기왕 깔끔하게 확 미는거 윈도우즈도 XP SP3으로 재설치를 했다. 다 잘 되는데 딱하나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다...

얼마전 원시인 탈출을 선언하고 공인인증서를 하나 만들었는데 분명히 패럴럴즈 3.0에서 윈 XP SP3에서는 잘되던게 갑자기 패럴럴즈 4.0에서는 인식이 안되더군...--; 새로 깔아도 보고 이미지 업그레이드도 해봤는데 어쨌든 패럴럴즈 4.0에서는 안되었다...ㅠㅠ

모든게 문제가 없이 잘 되었었고 새로운 패럴럴즈를 사용한다는 기대에 들떴었는데...ㅠㅠ

딸랑 공인인증서 문제로 인해 다시 패럴럴즈 3.0으로 돌아왔다...ㅠㅠ

진짜루 이번 4.0버전하고 나하고는 무슨 액이 끼었는지 90불이 넘게 주고 산넘이 바로 얼마전 반값 세일을 하지않나 막상 설치를 해놓으니 문제가 생기지 않나... 쫌... 짜증스러운 이번 구매였다...ㅠㅠ

이것때문에 주말의 거의 한나절을 삽질로 보내게 되었으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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