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퇴근하자마자 마누라랑 둘째넘 짱돌이를 데꾸 집앞 대공원에 가서 통닭하구 햄버거... 글구 맥주를 디립다 마셨다... 그리곤 피곤했는지 일찍 잠이 들어서 늘어지게 잤고... 오늘 점심엔 현대백화점 일식집에서 온가족이 외식을 했다... 어쩌면 우리애들에게 마지막이 될른지 모를 어린이날을 위해...^^;
어제 맥주를 좀 마셔서 속이 별루였지만 회랑 초밥등... 술안주거리가 이렇게 즐비한데 워떻게 술을 한잔 안하겠는가... 그래서... 청하를 두병... 가뿐하게 비워줬다는거...^^;;
이런거 내눈으로 실제로 첨봤다는거...+_+
글구 바로 아버지 카드를 받아서 멤버쉽카페에 가서 커피랑 오렌지쥬스 마셨다...^^
이렇게 곱창을 흐믓하게 만든후엔 마을버스로 테크노마트로 가서 그동안 산다하면서 벌써 한달반을 미뤄왔던 미디어를 사왔다... 이제 백업해놨던 자료들을 구울 수 있겠네...^^
그리고 애플스토어에 가서 맥북프로 15인치와 13인치를 다시한번 찬찬히 훑어봤고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아무리 사양이 좋다고 하더라도 내겐 에어가 최고고 만약 에어가 단종된다면 15인치 앤티글레어 버전이 다음 선택이 될거라는 것이다...
이제 축구를 볼거다... 근데 왜케 졸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