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워...--;

일상다반사 2010. 6. 21. 08:56
지난 5년을 써오던 안경테를 바꾸면서 토욜날 마누라랑 렌즈도 바꿨는데 렌즈때문인지 안경테의 각도 때문인지 어질어질하다는거...--; 아마도 안경테 각도때메 그런거 같은데...--; 왜냐면 그동안 쓰던 넘은 이렇게 어지럽지 않걸랑...--;

아~~ 어질...--;

오늘이 하지라는데 날씨가 흐려서 별다른 느낌은 못받는다... 하지만 잠이 부족해서인지... 안경때문인지 어질어질...

곧 적응이 되겠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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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선물해준 넘으로... 오늘 가서 안경알을 다시 맞추고... 원래 쓰던 넘하고 같이 기분에 따라 써야겠다...^^;

난 시커먼 테를 좋아하는데... 타이태넘이란다...--; 가볍고 유연성이 있어서 편하긴 하다...--;

안경알 갈아끼울 동안 마누라랑 집앞 대공원에 가서 동물원 맹수우리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때웠다...^^; 퓨마, 재규어, 팬써(아~ 이넘은 없었다...--;), 타이거, 레퍼드... 까지 다 봤다. 살아있는 넘으로...+_+ 이게 뭐냐고? 맥오에스 코드명이쥐... 스노우레퍼드는 없었다...

아~ 안경이 넘 어색해... 난 시커먼테를 좋아하는데...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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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보니 여태껏 쓰고 댕기던 안경테의 옆구리에 내심이 나갔는지 뭔가 이상해졌다... 몇번 수리를 해서 괜찮았는데 오늘 또 그러더군...--; 그래서 짜증도 나고 해서 아예 그간 아껴뒀던 똑같은 안경으로 갈아탔다...^^

바바... 똑같지...--;

나같은 큰바위 얼굴은 안경테의 유연성이 무쟈게 중요하다는거... 그래서 안경점에서 안경을 살때 젤루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바로 안경테의 부드러움이라는거...--; 아주 맘에 들어서 비싸긴 하지만 두개나 사뒀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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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기 시작한 이후 단 한번도 시력검사를 다시 하지 않고 그냥 내리 쓰고 댕겼고 안경테를 바꿀때도 이미 저장되어있는 2001년 자료로 안경알을 만들어서 쓰고 댕겼으니...--;

올겨울들어서는 내방에 건조해서인지 눈이 뻑뻑하고 불편하기도 했고 뭔가 전처럼 시원하게 보이지않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는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시력도 변할텐데 이미 거의 10년이 지난 내 시력정보로 안경알을 맞춰서 쓰고 댕겼으니...--;

그럼 집에 있는 안경들도 몽조리?... 아니다... 지금 쓰고 댕기는 넘만 바꾸고 나머지 안경들은 나중에...--;

괜히 기분이 꿀꿀하네... 노안이라는 낱말이 이제 남의 것처럼 들려지지 않아서인지...ㅠㅠ

어제 거래은행 지행장과 저녁을 함께 하면서 술을 좀 마셨지만 다행히 내 의지대로 꿋꿋이 1차로만 마무리를 해서인지 오늘은 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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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드뎌 내 둘째 아들넘 창은이도 안경잽이의 세계에 들어왔다...ㅠㅠ 눈이 참 좋았었는데... 그넘의 껨기 때문에... 닌텐도 DS... ㅆㅂㄹㅁ...-_-+

그래서 안경을 사줬다... 안과에서 제대로 검사를 마친 후에... 그리구... 어제... 딱 하루만에 안경테를 박살냈다...--; 오늘 또하나 샀다...--;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건 넘 심한게 아닌가 싶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이제 우리 삼부자는 모두가 안경잡이라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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