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날보다 일찍 출근을 했다. 새벽에 출발은 비슷하게 했는데 길이 안막혔기 때문이다...^^
근데 어찌보면 석양녘이라고 해도 될 듯...--;
대충 메일 정리하고는 사옥 옥상에 올라와서 찬바람을 맞았다...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어서 한방 찍어봤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장면이라는거...ㅠㅠ)bb
남들보다 일찍 맞이하는 아침이 때론 힘이 들기도 하지만 왠지 살아있다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서 괜찮다... 다들 자고 있는데 새벽에 출근하는 느낌... 뭐... 이젠 어느정도 적응이 되서 그리 나쁘지는 않다...^^
나이가 들어서 새벽잠이 없어져서는 아니겠쥐...--;
오늘은 3월 3일... 일명... 삼겹살 데이... 며칠 속이 안좋아 고생을 해서인지 별루 땡기지는 않는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