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눌한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여기저기 버벅거린다. 하지만 듣고 나면 여운이 길게 남는다... 이게 바로 신중현의 연주다. 기타리스트라기보단 음악가로서 우리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거인이다. 그가 펜더에서 헌정기타를 받았다... 전세계에서 여섯번째... 잉위맘스틴, 에릭 클랩턴 등에 이어... 아시아에선 첨이란다...ㅠㅠ)bb
캡춰사진보고 플레이버튼을 눌러보는 분들이 계실거라는 거...--;
"미인"의 리프... 그리고 신중현과 엽전들... 신중현과 세나그네... 그의 앨범을 여러장 소장하고 있다...
정말 거인이다... 키는 대따 작지만...
은퇴를 선언했었는데 이번 헌정기타를 계기로 또하나의 명작을 내놓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