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전반전을 보고는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맨온레지라는 영화를 보고 왔다... 속도감이 좀 떨어지고 결국 권선징악의 뻔한 전개였지만 주인공 동생의 여자친구로 나온 히스패닉계의 여배우 몸매는 진짜... 우와.....ㅠㅠbb

 마눌이 표를 끊을때 한방~~

이제 얼추 엄마랑 키기 비슷해진 넘... 이번 겨울방학때 거의 6~7cm가 커버렸다는거...+0+

영화를 보고는 춥다고 투덜대는 마누라를 꼬셔서 구의역까지 걸어와서는 먹자골목에 있는 쭈꾸미 요리집에서 쭈꾸미, 홍합, 삼겹살, 새우 매운 볶음을 먹고 밥까지 볶아먹고 왔다... 물론 어른용 생수 2병을 뽀개고...^^;;

편안한 주말 나들이... 괘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