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3월... 첨 아이맥을 접하면서 빠져든 이 지옥...--;; 맥의 세계에 빠져서 여지껏 질러댄걸 다 합치면... ㅠㅠ

어쨌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책도 무쟈게 사다 날랐다는거...--; 집에서 마눌이랑 애들이 쓰는 쌤쑹 놋북 아이튠즈 10.5.2 업데이트 해준다고 앉았는데 옆으로 보이는 이 즐비한 책자들...--;;

 뻔히 아는건데 서점에서 맥관련 책들을 보면 걍 사들고 들어왔다는거...--;

게다가 해외출장때 맥월드, 맥애딕트... 한때 맥월간지로 이름을 날리던 월간지를 무쟈게 사다 날랐다는거...--; 근데 이게 다가 아닐텐데... +0+ 마눌이 다 가져다 버렸나?

바로 여기 두고도 잊고 사는 것들처럼 이렇게 오래된 맥관련 책들을 보니 반가워서 그만...^^;;

오늘도 마눌이 맛나게 궈준 삼겹살에 소주랑 맥주랑 마셨다...^^; 기분좋게...^^; 좀 견디다가 일찍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