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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31 올 해 마지막 나들이... 3
점심을 먹고는 집에 있기 지루해서 마누라랑 둘째넘랑 동네 산책 겸 건대앞 애플스토어까지 걸어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고 다시 걸어서 구의역 근처 먹자거리 골목에서 곱창에 소주 두병을 복용하고는 알딸딸~~ 한 상태에서 돌아왔다...^^;;

오늘밤 12시에 새해를 밝히는 종소리를 함께 들을꺼다...

건대앞 프리스비에 들렸다가 나오는 길에...^^;;

 

 마누라가 찍어준 사진...^^;;

자~~ 이제 술을 좀 깨고 이따 열두시에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에 빌 소원 정리를 해야겠다...^^;;

마누라는 술깨게 해준다고 계란 반숙 두개를 만들어오겠다고 하고 난 그 느끼한 계란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이고...--;

어쨌든 이렇게 우리의 2011년의 떠나가고 있다... 내년엔 여지껏 살아오면서 느꼈던 모든게 자양분이 되길 바라고 지금까지의 지혜와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길 바란다... 또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 믿고...

빠빠이~~ 2011년~~~ 잘해보자~~ 2012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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