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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1 토요일 동네 나들이... 2
  2. 2011.12.31 올 해 마지막 나들이... 3
  3. 2011.04.09 낮술과 대공원 나들이... 5
점심을 먹고는 몸이 찌뿌둥해서 마누라랑 둘째넘이랑 동네 나들이를 했다... 대공원에 가서 대충 한바퀴 돌고는 후문으로 빠져나와서 마을버스를 타고 구의역 먹자골목에 가서 곱창에 소주 2병을 뽀개고 집앞에 와서 커피한잔 하고 왔다...^^

날씨는 추웠지만 나름 늦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나들이였다...^^

 대공원 후문근처에서... 날씨가 추워서 얼굴이 둘다 씨뻘겋구나...--;;

 그동안 구의역 먹자골목으로 알고 있었던 거리가 미가로라는 이름이 있었다는걸 새삼스레 깨달았다는거...--;

 이미 소주를 한병반이상 뽀갠 상태라서인지 얼굴이 씨뻘건 상태... 뽀샤시 효과를...ㅋㅋㅋ

기분좋게 한잔찌끄리고 왔다... 이렇게 사는거지 뭐...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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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는 집에 있기 지루해서 마누라랑 둘째넘랑 동네 산책 겸 건대앞 애플스토어까지 걸어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고 다시 걸어서 구의역 근처 먹자거리 골목에서 곱창에 소주 두병을 복용하고는 알딸딸~~ 한 상태에서 돌아왔다...^^;;

오늘밤 12시에 새해를 밝히는 종소리를 함께 들을꺼다...

건대앞 프리스비에 들렸다가 나오는 길에...^^;;

 

 마누라가 찍어준 사진...^^;;

자~~ 이제 술을 좀 깨고 이따 열두시에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에 빌 소원 정리를 해야겠다...^^;;

마누라는 술깨게 해준다고 계란 반숙 두개를 만들어오겠다고 하고 난 그 느끼한 계란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이고...--;

어쨌든 이렇게 우리의 2011년의 떠나가고 있다... 내년엔 여지껏 살아오면서 느꼈던 모든게 자양분이 되길 바라고 지금까지의 지혜와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길 바란다... 또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 믿고...

빠빠이~~ 2011년~~~ 잘해보자~~ 2012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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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집근처에 있는 꽤나 평이 좋은 식당에 댕겨왔다.... 냉면, 석쇠불고기, 손만두... 그리고 소주 한병... 뽀갰다... 오는길에 대공원을 가로질러서 왔고...^^;

생각보다 음식이 그렇게 맛갈나지는 않았지만 집근처고 나름 썩 나쁘지 않은 맛을 보여줘서 나중에 여름이 오면... 함 더 가볼까 싶다...^^; 창밖 전경도 길건너 어린이 대공원이 보이고... 해서뤼...^^;

오는길에 창은이가 자기가 호랑이띠라고 호랑이 동상 앞에서 한방....^^;;

 나나 창은이나... 이젠 살을 좀 빼야 하는데...--;;

낮술을 복용하고는 동네 슈퍼마켓에 가서 아이스크림, 과자... 등등... 군것질 거리를 사왔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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