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전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지만 이녀석들이 나름 꼬스프레를 작렬할때 찍어놓왔던 사진들이다... ^^ 이젠 아기에서 사내자식들이 되버려서 이런 잔재미는 없지만 그래도 그때를 생각해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지어진다는거...ㅠㅠ)bb
몇년전인지 기억은 못하겠지만 어느 여름날 퇴근을 하니 성욱이나 이런 포스를 작렬하면 나를 반겼다... 너무 인상적이어서 당시 들고댕기던 소니 디카로 한방 찍었다...^^
이건 내 기억에 그 다음날이었던걸로 남아있다. 성욱이의 꼬스프레가 맘에 들었던지 둘째넘 창은이 마저도 사정없이 포스를 작렬.... 그... 그런데 성욱이처럼 알찬 맛은 없었다는거...--;;
이건 그후 몇년이 더 흐른 후에 사진이다... 크리스마스였나? 선물로 사준 것들을 몸에 걸치고는 좋아라하는 녀석들이 넘 귀여워서 한방...^^
아이를 키울때는 바로 오늘이 제일 이쁠때다...라는 진실... 요놈들 애기때 나중에 커버리면 어떻게하지...라는 걱정을 했지만 매일매일이 새롭고 여전히 귀엽다... 이젠 목소리도 걸걸한 변성기의 소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내겐 그렇다... ^^
트윗에서 BANG님이 정욱이 사진을 올려서 갑자기 나도 필을 받았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