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내가 좋아하는 음악 스딸과는 거리가 있어서 그렇게 애정을 갖고 있지는 않은 기타리스트... 물론 현존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라 분명히 생각한다... 엄지손가락으로 피킹을 하면서 피크가 조절할 수 없는 강약... 암을 사용해서 묘한 멜로디를 작렬하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최고는 이 양반의 기타 톤이다... 이 양반은 깁슨, 샤벨, 잭슨 등 여러개의 기타를 사용해왔던걸로 알고 있지만 근래... 음... 피크를 놓고 썸피킹을 하면서 부터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에 네크를 커스터마이징한 넘으로 22프렛 흰둥이 모델만 쓰는거 같다...

 이 양반이 쓰는 시그네쳐모델이 있다는데 꼭 한번 연주해보고 싶다...ㅠㅠ

보통 스트라토캐스터를 쓸때 잭을 멜빵 뒷고리에 돌려서 빠져도 다시 재빨리 다시 꼽을 수 있게 해놓고 쓰는데 이 양반은 워낙 액션이 적어서인지 잭을 걍 꼽아놨구낭...+0+

분명히 영국 사람인데 왜 이 사람을 볼때마다 인디언이란 생각이 들까...--; 또... 가끔씩은 롤링스톤즈의 론우드랑도 헷갈릴때가 있고...^^;;

오늘 퇴근길에는 이 양반 연주를 온더고에 넣고 들어봐야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