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내가 듣기엔 얼마전 노래들인데 어느새 올드팝이 되어있고 유행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젠 추억거리로 여겨질 때 내가 나이를 많이도 먹었고 늙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참 음악에 열중하면서 모든걸 쏟아부을때 유행하던 가요들... 난 그노래들을 완전 폄하했었고... 가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채널을 돌리다 맞닥뜨린 80년대 우리나라 노래들은... 노래 그 자체의 음악성이나 가치보다는 그냥 내 젊은날의 기억과 함께 했다는 것 만으로도 무척이나 반가왔다...


서울시스터즈... 첫차...ㅋㅋㅋㅋ


아무튼... 첨 반가왔다...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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