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참 야심차게 시작한 사진 찍기... 돈도 꽤나 많이 들여서 카메라를 세대나 기변했었고... 지금 쓰는 X100S에도 이것저것 악세사리를 많이 붙혀서 꽤나 투자가 되었었는데... 요즘은 어디 나갈 때도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니게 된다...--;


재미가 없어서도 아닌데 걍 귀찮아서 그런가 보다...--;


아/니/면/


사진 찍을 때 이런 뽀대가 안나서 인가?ㅋㅋㅋㅋ


요즘은 참 카메라 들고 댕기면서 사진찍기 좋은 계절인데... 지난 여름 휴가 이후에 지난 주에 찍은게 가장 최근거라니...--; 몇개월을 사진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안했던거지?


좀 부지런떨자... 사진도 찍으러 댕기고... 기타도 열쒸미 치고... 음... 다 몸을 써야 하는거구나... 하긴 머리는 많이 써도 몸을 쓰는 일이 드물어서 배는 점점 두꺼워지고... 이걸 나잇살이라고 치부하고 내팽겨쳐놓고 있는 내 귀차니즘을 스스로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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