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애 구속...

넋두리 2017. 3. 31. 07:48

오늘 새벽 닭이 딸려갔다... 이제 쥐를 잡자... 그동안 우리의 잘 못된 선택으로 인한 댓가는 넘치게 받았다고 본다. 국정 교과서, 위안부 합의, 개성공단 폐쇄... 음. 더 꼽자니 왠지 내가 구차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우리시민들에 삥을 뜯어서 나라살림을 제대로 해서 복지정책을 통한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하지는 않고 지들 배불리기에 급급한 썩어빠진 버러지들... 그 버러지들 틈에 껴서 썩은내 나는 돈을 쪽쪽 빨아들이던 기생충들...


이 짐승같은 것들 때문에... 피지도 못하고 꺾인 꽃들... 3년이란 세월이 흘러서야 진실과 마주하게 될 세월호 참사... 그 어느것도 쉽게 용서가 되지 않는 것들이다...

억울하냐? 속상하냐? 혼자만 당한거 같냐?


아/니/다/


니들은 이미 우리들에게 씻지 못할 상처와 그 회복을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적으로 써야하는 똥떵어리만 남겨놓고 이제서야 바로잡혀갈 세상을 위해 작은 시작을 한 것 뿐이다...


닭을 잡았응께, 미친소(우)도 잡고 쥐도 잡자... 정치보복? 쓰바... 그딴거 좀 하면 어때...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 가슴속에 응어리가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다면 말아지...


기뻐하지는 않겠다. 니들 때문에 더 많은 것들을 겪어 내야하는 과제를 떠안게 되는건 바로 대한민국 시민들의 몫일 테니까... 두고봐라... 두눈 똑바로 뜨고... 잘... 지켜봐라... 글구... 죽기전에라도 니가... 또 너를 이용해먹음서 시민들에게 삥을 뜯어서 지들 배때기를 불린 벌레들이 어떻게 되는지... 그래서 반성을 조금이라도 하길 바란다...


글구 끝으로... 바뀐애 변호인단... 검찰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지? 나는 니들한테 경의를 표한다... 바뀐애... 엑스맨으로 그 화려하고 고귀한 활약을 보여줘서... --+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