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파워북 12"에서 뺐던 40기가 애플 순정품 하드디스크가 방치되어있었다...
애플로고까지 붙은 40기가 하드디스크가 이렇게...ㅠㅠ
왼쪽부터 불선외장하드 80기가, 오늘사온 외장하드케이스 40기가 그리고 160기가 외장하드... 회사에 500기가... 먼놈의 외장이 이렇게 많냐...-0-;;;
하지만 오늘 점심에 현대백화점 중국집에 가서 점심을 가족하구 먹고... 음... 물론 빼갈도 한병을 마시고 완전 알딸딸한 상태에서 테크노마트로 점프... 외장하드 케이스를 하나 샀다. USB 2.0으로... 조립하고 나서 집에 피씨에... 그리고 맥북에어에... 붙혔는데 잘 붙는다...^^
이제 파일교환을 느린 구형 에어포트 베이스스테이션보다는 외장하드로 고속으로 옮길 수 있다. 근데... 뭘? 무슨 파일을?... 이러다 조만간에 기양 맥용으로 포맷해서 쓸 것 같다...--;
술이 알딸딸한 상태에서 HP Mini 1000 노트북을 지르려고 했는데 옆에서 마누라가 태클을 걸어서 보류하긴 했다... 나보다 훨씬 현명한 마누라니까 옳은 일을 한거라 믿지만 지르지 말라고 말릴때 왜케 밉상이던지...^^;
하긴 술먹고 지르겠다고 설쳐대는 내 모습도 진상이었겠지...--;;
어쨌든 이렇게 얌전하고 착한 지름만하고 집에 왔다는거지...^^)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