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대로 오늘 라이언 10.7.2 업데이터와 아이포토 업데이터... 그리고 iOS 5 업데이터가 나왔다... 벌써 일주일전에 GM이 릴리즈되었을때부터 iOS5를 써와서 생소하진 않다... 게다가 빌드넘버도 똑같다... 그런대도 나는 복원을 통해서 다시 설치를 했다... 새벽네시에 깨서뤼...--;; 아놔...--;

 우선 10.7.2 업데이터는 복구파티션관련 업데이트랑 함께 올라왔다. 이상없이 잘 되었고 iCloud관련 내용이 있었다... 근데 이유를 모르겠지만 모블미에서 아이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자꾸 에러를 뿌려준다...ㅠㅠ 나중에 하라면서뤼...--;;

맥오에스 업데이트와 함께 아이포토 11도 업데이터가 있었다... 9.2버전으로...

 이전과 달라진건 도움말이 다운로드되었었는데 이젠 앱이나 아님 다른 폴더에 설치가 되어있는 모양이다. 도움말 다운로드가 없어졌고 바로 뜬다... 속도는 뭐... 똑같다... 어차피 독에서 한번 튀고는 실행되니께...^^;;

그리고 iOS5... 이미 GM버전을 쓰고 있어서 사실 굳이 이넘을 복원까지 해가면서 업데이트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깔끔떤다고 업데이트를 했다.... 똑같은 빌드넘버라 다른게 없을 줄 알았는데... 있/었/다/

우선 GM버전에서 잘되던 신한은행앱이 안된다...--; 나머진 다 잘된다...

GM버전에서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에러를 내던게 이젠 잘 된다...

 이렇게...^^;;

또하나 에어포트 유틸리티가 iOS용으로 나와서 설치했다...

이렇게 폭풍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어느새 출근시간... 겨우 회사에 와서 다시 iCloud이전을 시도 중인데 여전히 나중에 하라면서 버틴다... 아놔~~~ 이거 꼭 써봐야 하는건데 말이쥐...--;; 

안된다고 투덜거린지 약 20분 후에 혹시나 해서 접속을 해보니까 보기좋게 성공이 되더군...+0+

지금 iCloud의 위력에 몸서리를 치는 중...ㅠㅠbb

이렇게 설정을 해놓고 쓰기로 했다... 메일을 동기화하지 않은건... 회사의 메일계정을 pop으로 불러와서 Mail.app에서 써왔고 미닷컴 메일도 메일앱으로 봤었는데 아이클라우드 접속해서 메일을 보니께 마치 아이패드를 쓰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하는 인터페이스에 진저리를 쳤다는거...ㅠㅠ 아놔... 애플 진짜...ㅠㅠbb

우선 메일을 동기화해놓지 않으니까 90%가 스팸인 미닷컴 메일은 사파리에서 처리해버리게 되고 게다가 회사계정만 쓰다보니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빨라졌다...+0+

사파리 책갈피, 캘린더, 연락처들은 전에도 모블미를 이용해서 동기화를 수동으로 해왔지만 그래두 아이폰 동기화를 위해서는 맥북에어에 꼽아서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동기화를 하곤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그냥 맥에서 수정된 내용들이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동기화가 되고 연락처나 일정등은 아이폰에서 갱신 버튼만 눌러버리면 아이클라우드에 그것을 고스란히 가져와서 동기화가 되버린다... 정말 암껏두 할께 엄따...ㅠㅠbb

아직은 좀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두 아이클라우드....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