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테스팅이 끝났는지 몰라도 0.9.5 이후에 별다른 업그레이드 소식없이 잠잠하네...
현재 최선 베타버전은 그나마 이전 버전들보다 구동속도나 화면을 뿌려주는 속도가 빨라져서 그냥저냥 쓰고는 있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외공문이나 뜬금없이 아래아한글 파일을 첨부하는 경우에 나름 효과적으로 잘 쓰고 있다... 한글 2006에서 열어봐도 되지만 로제타를 구동해야하고 느려터진 속도... 게다가 내가 그 파일을 편집해야할 일은 없기에... 뷰어로서의 기능이 충실하고 가볍고 빠른 한글뷰어만 기대하고 있다...
비가 와서인지... 아님 아쉬운 상태에서 2월을 마감해야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출근길부터 무척이나 마음이 무겁고 기분이 푹 꺼져있다... 두 아들넘들이 접하게 될 새로운 세상에 대한 아빠로서의 고통분담(?!)차원에서의 격려와 우려도 함께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쟈~~~ 힘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