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텍 레이서 백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25 커버텍 레이서 백팩 2
  2. 2010.09.25 커버텍 레이서 L 백팩 도착... 4
오늘 알게 된 사실... 내가 인터파크에 주문했던 모델을 커버텍 레이서 L 백팩이었다... 근데 막상 배달이 온 넘은 커버텍 백팩 M이더군...+_+ 웹사이트에서 다시 잘 보니까 L모델은 열리는 공간이 하나고 M모델은 두개였다...+_+ 가격도 M이 더 비싸고...^^v L가격에 M을 받았으니께...ㅋㅋㅋ

그래서 새삼스레 사진도 찍고 수납공간 자랑도 좀 하려구...^^;

사실 지난 여름 15.4인치 맥북프로를 넣고 다니려고 거금20여만원을 주고 지른건데...--; 이젠 종잇장 같은 에어만 넣고 댕긴다는거...--; 넘 널널해서 몸서리가 쳐진다는거...--;

제일 좋은건 이렇게 백팩 전면상단에 작은 주머니가 있어서 마우스랑 간단한 것들을 넣고 댕긴다...^^

이렇게 마우스랑 같이 USB 메모리들하고 SD 카드메모리를 넣고 댕긴다... 거의 쓰여지는 일은 없지만... 게다가 이넘들이 의외로 애플 매직마우스에 스크래치를 만들기도 하지만 꼭 들고 댕긴다...^^;

백팩 전면 불룩한 공간이 있는데 여기도 대따 넓다... 난 딸랑 아이폰 케이블하고 회사 볼펜만 넣고 댕기지만...--;

맥북에어는 가방 뒤편에 무쟈게 튼튼하게 보이는 수납공간에 넣고 댕긴다...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여 있어서 에어를 필요이상(?!)으로 보호를 해준다... 작년말 차사고를 당했을때도 이넘이 아주 튼튼하게 에어를 보호해줬다는거..ㅠㅠv

바로 이부분이 L과 M의 차이... 원래 L은 중간 수납공간이 없다... 여긴 출장때 간단한 옷가지를 넣고 댕기면 좋다... 지금은 서류 몇장 넣어서 댕기지만... ^^

백팩의 뒷면에는 후면 하단 양쪽에 작은 주머니(?!)가 숨어있어서 출장시 여권하구 지갑을 넣고 댕긴다... 윗쪽엔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밑면에는 비올때 씌우라고 비닐껍데기를 넣는 곳이 있다...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니까 뭐 후회는 없지만 그래두 에어와 어울리는 슬림하고 튼튼한 백팩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가방무게가 에어 무게보다 더나가는게 뭥미...라는거지...--;

하지만 지금 장농에 쳐박혀있는 3개의 백팩과 3개의 노트북 가방이 있기에 또 가방을 지른다는건 미친 짓이라는걸 잘 알기에...--; 게다가 또 산다고 하면 아마 마누라가 날 죽여버릴지도 모르겠다...--;

일찍 퇴근해서 이러구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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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욜에 주문한 커버텍 백팩이 오늘 도착했다... 20만원이 넘는 백팩을 쓴다는게 왠지 된장남이 된거같아서 좀 어색하지만 그래두 큰맘먹고 지른 맥북프로를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할 것이란 판단하에 질렀는데 막상 도착해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크고 무거워서 쫌 실망...--;

하지만 수납공간이나 노트북 보호면에서는 아주 만족스럽다... 이제 짧은 해외출장시엔 따로 가방을 안챙기더라도 이넘 하나면 며칠을 견딜 수 있는 짐을 쌀 수 있게되었다는...^^v

아래는 좁고 위쪽이 넓은 구조로 적응이 첨엔 안되더라는...--;

엄청난 수납공간... 내가 넣어놓고도 못찾을 수도 있다는...--;;

아예 15.4 인치용으로 나온 듯 딱 들어맞는다... 따로 케이블따위는 없더라도 완전히 감싸줘서 아주 안전하다...

글구 커버(?!)가 가방의 끝자락까지 올라와 있어서 다른 내용물들로 인한 스크래치의 걱정 또한 엄따는...^^

넣었다 뺐다는 아주 쉽다... 탑로딩 방식이라 그냥 지퍼는 열고 꺼내면 되는 그런...^^

맥북프로가 워낙 커서인지 가방의 크게가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다... 심지어 처음 언박싱을 했을때 과연 맥북프로가 들어갈까? 라는 걱정을 했을 정도로...^^

노트북 보호와 엄청난 수납공간... 이건 아주 맘에 든다...

커버텍 레이서의 모델이 XL, M 그리고 L이 있었는데 내가 산건 L 모델이다 M, XL은 훨씬 더 크다는데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L모델도 이렇게 크고 두껍고 무거운데...--; 정장에 어울릴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동안 조심조심 들고댕겼던 맥북프로를 이제 좀 편하게 들고댕길 수 있다는...^^

글구 젤루 맘에 드는게 짧은 해외출장시에도 따로 가방을 쌀 필요가 없이 그냥 이넘 하나로 다 소화가 될거라는...^^

비싸게 지른만큼 잘 쓰면 되지 뭐...

근데... 이러다 맥북에어 리비전 D가 내가 원하는 폼팩터로 나오면 어떻게하지...--; 이런식으로 장농에 쳐박혀있는 백팩이나 노트북 가방에 여러갠데....--;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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