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굵직했던 중국 출장을 마치고 집에 왔다... 여러가지 중요한 주제들을 논의했고 이제 추진 상황을 눈여겨 지켜보면서 차근차근 진행을...^^ 호텔에 인터넷이 유료라서 아예 안썼다... 우리돈으로 24시간 만원정도? 근데 왜 그게 글케 아까왔는지...--;
우리나라도 그냥 "쇼"라고 나온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른 나라에서는 캐리어가 영문이나 알파벳으로 보였는데-우리나라도 SHOW라고 나오니-중국은 뭔 배짱인지 한문이 나오더군...+_+ 근데 이게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다는거...--;
돌아오는 뱅기안에서 터치스크린 화면을 만져보면서 새삼스레 애플의 기술이 왜 그렇게 놀라운건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만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는-가만... 이거 왜케 19금 스럽지..-아이폰의 작동과 만지면서 짜증이 나는 뱅기 좌석의 액정...--; 분명히 차이가 있었다는거...--;
짧은 비행시간이었지만 이넘을 조작하느라 길게 느껴졌다는거...--;
오자마자 딸랑 하루반나절간의 인터넷 없는 생활이었지만 온라인에 접속하자 신세계를 만난 듯...ㅋㅋㅋ 수백통의 메일과 패러럴즈 업데이터, 윈도우즈 툴즈 업데이트 등... 오자마자 나름 바빴다...^^
출장때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