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컨퍼런스가 있어서 참석했다가 에이샵 들러서 외부출력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커넥터를 샀다. 그리고 컨퍼런스 참석 중 걸려온 공포의 전화...ㅠㅠ
빔프로젝터 연결을 위한 커넥터와 나중에 쓰게 될지도 모를 외부 모니터를 위한 DVI 커넥터까지 질렀다...
하지만 내가 지른건 암껏도 아니었다...ㅠㅠ
우리나라 아이폰 개통 1호 용자 이성진님이 바로 그 아이폰으로 전화를 해서 알비님, 이구희님, 성진님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서 1차를 시작했다. 계획은 간단하게 맥주나 한잔하는 것이었는데 점점 일이 커지기 시작했다... 예람아빠님을 부르고 뱅님까지 모여서 2차까지 열라 달렸다...^^;
예람아빠님과 나를 제외한 네분은 이미 아이폰 사용자셨고 엄청스러운 뽐뿌에 몸서리를 쳤다...ㅠㅠ 정말 머스트해브 폰이다...ㅠㅠ)bbb 그 수려한 외모에 알흠다운 오에스... 게다가 진저리가 쳐질 정도의 끝없는 어플들...
아이폰 뽐뿌에 이은 17인치의 광활한 만주벌판같은 해상도의 액정과 매트 액정의 섹쉬한 베젤에 몸서리가 쳐졌다...ㅠㅠ 정말 멋있었다... 물론 나도 당하고 있지많은 않았다...^^; SSD의 위력을 한껏 발휘한 에어덕분에 조만간 SSD장착의 맥북프로 소유자들이 생길 것 같다...^^;
기분좋게 술한잔 했고 좋은 분들 만나서 뽐뿌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 밤늦는줄 모르고 달렸다...^^
그제 중국법인장과의 사투끝에 겨우 살아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벙개로 또한번 달렸더니 오늘은 거의 죽을 지경이라는거...ㅠ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좋은 소식은 미쿡서 드뎌 마우스를 보냈다는거... 나쁜 소식은 한진택배로 보냈다는거...ㅠㅠ 좀 빠른걸루 보내쥐...--;
어쨌든 도착하면 젤 먼저 확인해야하는 것이 바로 유리위에서 사용가능 여부다...^^ 빨랑 날라와라 요술쥐쉐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