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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5 아이폰4에 파워서포트 크리스탈 필름 씌우다... 4
전에 쓰던 아이폰 3Gs는 말그대로 쌩얼폰이었다... 물론 첨엔 착하게 비싼 투명 껍데기 사서 씌워놓고 댕기다가 아이폰4가 출시되던 작년 6월... 전격적으루다가 껍질을 때내 버리고는 쌩얼폰 대열에 합류했었다...

아이폰4를 어제 사서 쌩얼폰으로 쓰려고 했으나 검색을 해보니 파워서포트의 크리스탈 필름이 평이 하두 좋아서 사다 붙혀봤다... 물론 여러번 삽질과 실수를 하면서 누더기가 되서야 겨우 자리를 잡았지만... 야속한 마눌쟁이~~ 좀 도와주지...--;

글구나서 문득 어제 아이폰사고나서 애플센터에서 받은  범퍼를 씌워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함 씌워봤는데 아이폰4의 알흠다움을 완벽하게 빛바라게 만들어버리는구낭...--;

 범퍼를 잠시 씌워본 기념으로...^^;

 어떻게 이런걸 4만원씩 받고 팔지? 글구... 이렇게 비싼넘을 왜 공짜로 줬지? 원래 주나?

 범퍼를 벗겨버리기 전에 기념으로...^^; 사진은 아이폰 3Gs가 수고했슴...^^;

파워서포트 보호필름에 대해 몇자 더 끄적거리자면... 크리스탈 필름과 안티글레어 필름... 이렇게 두가지가 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알흠다움을 만끽하려면 크리스탈 필름이 좋다고 해서 퇴근길에 건대에 새로 생긴 컨시어지에서 사왔다... 뭐 고객등록을 하면 공짜로 필름을 부착해준다는데 왠지 귀찮고 해서 사양하고 내가 붙혔다... 마눌이 안도와줘서 비록 여러번 붙혔다 땠다를 반복하면서 이미 누더기가 되버렸지만...--;

전반적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맑음을 유지하는 것 같았고 지문이나 자국들은 쌩얼폰일때 보다 확실히 덜 생긴다. 그것만으로도 3만원 정도 투자한 보람이 있다... 게다가 쓰뎅 프레임을 제외하곤 앞뒤면에 다 붙혔기때문에 스크래치 걱정도 엄꼬... 또... 앞면 필름은 두개가 들어있어서 갈아 붙힐 수 있다...^^

범퍼는 다시 서랍속으로... 남은 앞면 필름도 함께...

요로케 양치기 중년은 조금씩 아이폰4에 정을 붙히고 있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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