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도... 진짜 웃겼다... 무척이나 정적인 화면에서 굉장히 동적인 유머들이 난무해서 난 나름 대따 재밌게 봤다... ^^bb 그중에서도 박명수가 스티브잡스한테 전화하기에 도전하자는 대목에서 이제 애플의 위상이 우리나라 공중파에서도 쉽게 언급이 될 정도로 강력한 공급자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에 저변확보가 되서 사용이 편리해지는 점은 좋아지지만 너무 범용적 제품이 되는게 조금은 변별력을 잃어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이율배반적인 감성이라는거...^^;
아이폰의 인기에 힘입은거겠지만... 예전에 비해 참 편리해진 맥사용환경은 10여년전과 비교했을때 하늘과 땅 차이라는거지...^^;
어쨌든 내가 젤루 좋아하는 무한도전에서 스티브잡스가 언급되었다는게 신기하고 재밌을 따름이다...^^; 데이브레이커스 2부 시작하네~~~~ 보자~~~~
점심에 떡볶이를 먹고 저녁엔 무한도전을 보면서 먹기 위해 불닭과 날개 그리고 주먹밥, 계란탕을 시켜서 애들하구 먹었다...^^; 매워서 육수를 좀 뺐지만 나름 스트레스 해소가 된 것 같다...^^; 다들 아는 야그겠지만 매운맛은 사람의 혀에서 고통으로 받아들여서 고통해소 호르몬인 엔돌핀을 분비하기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