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라이온 DP3를 잠시 써보고나서 또다시 병이 도졌다... 하지만 빡신 일정때메 에어를 마루타처럼 쓸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어떻게 테마라도 라이언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구글링을 해보니.... 방법이 있더군...^^;

http://bodik87.deviantart.com/art/Mac-OS-X-Lion-for-Snow-Leopard-208916276 에서 테마파일을 다운로드해서 ThemePark이라는 공짜 유틸리티로 적용을 시킨 후 재로그인을 하니 되더군....(이건 확실히 기억이 안난다... 재로그인을 했는지 재시동을 했는지...--;;)

 스노우레퍼드에서 보이는 사각박스버튼, 그리고 신호등이 쪼맨해졌고...^^;

 스크롤바 버튼이 바뀌었고 전체창크기 버튼의 아이콘이 바뀌었다...

 이넘으로 적용을 시켰고...

 이렇게 라이언처럼 보인다는거...^^;

오늘부터 시작되는 일주일간의 바이어 초청교육... 10개국에서 15명이나 들어와서 사상 최대규모이고.... 오전 한나절에 벌써 지치기 시작한다는거...--; 그래두... 우리 직원들은 참 잘한다...^^bbb

오후에 메일 확인한다고 내방에 와서는 이러구 있다...--;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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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체놀이를 잘 끝내고 오늘까지 이어지는 컨디션 난조로 헤매이다가 라이온 DP3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로 외장부팅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를 마쳤다...^^

부팅시에 애플로고랑 바람개비가 돌다가 다시 중간 진행과정의 화면으로 바뀌더니 파인더가 뜨는데... 음... 꼭 애니메이션에서 줌인 하듯이 쫘악 커지면서 화면이 열린다... 아마 이게 바뀐 듯....

 빌드넘버는 보다시피 11A459e이고...

 사파리에서 URL이 잘못되었거나 못찾을때의 화면이 이렇게 바뀌었다....

 스페이스랑 엑스뽀제에서 미션컨트롤로 이름이 바뀐 듯...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거두 뭔가 바뀐거 같다...

 스노우레퍼드에서는 유틸리티 폴더에 엑스뽀제이라는 이름으로 있던 앱이 라이언에서는 응용 프로그램 폴더안에 미션컨트롤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아직 오래 써보지 못해서 뭐가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부드러워진거 같은 느낌이다... 외장부팅해서 참 쓰기 힘들정도로 느리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정도면 괘얀타는 느낌이 든다...

문제는 꼭 써야하는 패러럴즈 6.0이 정상 작동하지 않아서 메인으로 쓰긴 힘들겠지만...--;

사용자들의 접근성이 많이 차단 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용자들이 신경쓸거 없이 편안하게 써도 된다는 야그겠지 뭐... 홈폴더내에 라이브러리 폴더가 파인더에서는 안보이게 해놨더군... 물론 폴더로 이동하는 명령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지만...^^;

서울 vs 경남 축구틀어놓고 이렇게 블로깅을 하려니 집중력이 떨어져서 안되겠다...

낼부터 시작되는 일주일간의 전쟁... 무려 10개국에서 15명의 바이어들이 때거지로 교육프로그램에 참석을 한다... 최대규모일 듯...--;; 고생하는 직원들... 에휴...ㅠㅠ

나두 낼 몸챙겨서 나가려면 오늘 푹쉬어야 하는데 왜케 또 술생각이 나는지.. 그제 그렇게 디립다 퍼놓구 말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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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잠깐 시간이 나서 외장부팅해서 만져봤다... 일단 부팅시에 애플로고가 더 진해지고 작아졌다... 사진찍는 기술 부족으로 표현은 잘 되지 않았지만 분명히 부팅시 애플로고가 작고 진하다...--+

 이건 스노우레퍼드 시동시에 애플로고...

 요건 라이언 시동시에 나타나는 애플로고... 작고 진하다... 응? 사진에서는 똑같아 보이넹...--; 털썩...--;

글구 런쳐패드에서 iOS처럼 아이콘을 꾹 누르고 있으면 흔들거리면서 지울 수가 있다...+_+

 근데 왜 다 X표시가 안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X표시가 있는 아이콘은 이렇게 지울 수가 있는 모양이다...(솔직히 이건 안해봤다...--;)

글구 탭모양이 이전에 씨드되었던 빌드에서는 슬라이드바처럼 보여졌는데 이번 빌드에선 그냥 스노우레퍼드처럼 보인다... 낯설지 않아서 좋지만 그래두 이전게 더 맘에 들었었는데...--;

 선택된 탭이 음각된 것 처럼 보인다... 스노우레퍼드에서는 퍼렇게 하이라이팅이 되는데 반해서...^^;

6월 WWDC에서 발매일정이 알려지겠지만 빨랑 나왔으면 좋겠다...^^ 

추/가/블/로/깅/

점심을 먹고나서 다시 외장부팅을 한 후에 몇가지를 더 해봤다... 알비포럼에서 알게된 팁... 사파리에서 파일 다운로드를 하면 아이패드처럼 된다고 해서 해봤는데 참 이쁘더군...ㅠㅠbb

 흐음~~ 그럴듯햐...^^

 아직 한글화가 덜 되서인지 런치패 실행시켜놓고 앱을 지울땐 이렇게 대화창이 영어로 나오는구나...

집에서는 느려서 못쓰겠다고 했던 넘이 회사에서 잠시 써보는데 완전 메인으로 써도 될만큼 빠른 성능을 보여주는구나...+_+ 외장 부팅이고 에어의 스스드 혜택을 전혀 못 받는 상황인데도 말이지...--;

패러럴즈만 제대로 구동이 된다면 고민이 생길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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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시쯤 해피투게더를 기다리면서 애플에 접속을 해봤더니 뉴 맥북프로의 라인업이 소개되었더군... 썬더볼트라는 새로운 I/O와 좋아진 씨퓨 그리고 그래픽 카드를 제외하고는 모양이 바뀌지 않았고 게다가 13인치 맥북프로의 해상도는 여전히 1280x800이라서 왠지 징검다리 제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근데 진짜루 성능하나는 끝내줄거 같다는거...ㅠㅠ

솔직히 맥북프로의 새로운 라인업보다 내게 훨씬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건 애플의 차세대 오에스... 코드명 "라이언"이었다... 아이패드같이 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고 아이패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사양과 확장성을 담보한다니... 참 놀랍다...

재밌는건... 애플서 새로운 맥북프로 라인업을 공개했지만 라이언 소개페이지에 사용된 기종은 요즘 대박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맥북에어라는거... 대게 새기종을 전면에 등장시키는게 상식인데 애플은 현재 인기몰이 중인 에어를 전면에 등장시켰다...

하긴 아이패드의 매직을 맥오에스텐안에 녹였다는 슬로건을 각인 시키려면 맥북프로 라인업보다는 포지셔닝이 다소 컨서머 마켓에 가까운지도 모르는 에어를 등장시키는게 맞을른지도...--;

게다가 새로운 기능을 시연해주는 동영상에는 내가 이뻐라~ 하는 맥북에어 13.3인치를 등장시켰다...^^

지금보다 훨씬 더 다듬어지고 담금질이 되겠지만 솔직히... 지금 이상태로도 써보고 싶어서 환장하겠다는거...ㅠㅠ

라이언이 정발되기까지 또 나와의 싸움을 해야할 것 같다... 베타버전 삽질을 할 건지 아님 꾹 참았다 정발되면 설치할 건지 말이쥐... 라이언이 정발될 때 쯤이면 에어도 새로운 리비전이 나오겠지?

애플의 신제품은 항상 짜릿한 기대감에 오금을 저리게 한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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