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똥고집때문에 개러지밴드는 설치하지도 않았고 설치해본다 하더라도 사용을 안해봤지만 오늘 퇴근 후에 맥북프로에 개러지밴드를 다시 설치해서 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연결해서 놀아봤다...^^

조금 갖고 놀아보니까 이넘갖고도 꽤나 재밌는 놀이를 만끽할 수 있고 잘하면 듣기 거북하지 않을 정도의 디지털 음악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좋은건 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직접 맥북프로에 연결해서 녹음도 하고 엄청나게 많은 세팅을 즐길 수도 있다는거...^^bb

이렇게 꽤나 재밌게 갖고 놀 수 있게 될 듯...^^;

뭔가를 만들어서 결과물을 내놓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내 마샬에서는 할 수 없는 여러가지 설정의 소리들을 비록 디지털이지만 즐길 수 있다는게 좋다...^^ 그런지 세팅부터 멤피스 클린톤까지... 심지어 우드스탁 퍼즈도...+_+

맥북프로로 또 한가지 해볼 수 있는게 생겨서 기분쮸타~~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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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노래를 뿌려준다는 소식을 듣고 받아서 정보입수를 했더니...+_+

개러지밴드로 만들었단다...+_+ 회사라 아직 노래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맥의 개러지밴드 5.1버전으로 만들어진 노래... 무쟈게 궁금해진다... 그동안 살짝 식었던 열정에 기름을 퍼붓는 경우가 되지 않을까?

기타 샘플링만 제대로 된다면 진짜루 개러지밴드로 뭔가 그럴듯한 음악을 만들어볼 수도 있을거란 기대가 생기지만 솔직히 목수가 연장탓을 하면 안되듯이 음악가가 악기 탓을 하면 안되겠지...--; 아무리 좋은 악기랑 좋은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그 도구를 제대로 다룰 줄 모른다면 말그대로 개발에 편자라는거...--;



로직, 프로툴즈 등 비싼 프로수머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개러지밴드라는 컨서머용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노래... 진짜루 두근 두근...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해진다... 퇴근길에 들어봐야쥐~~~ 근데 모르긴해도 노래는 다른 툴로 만들고 인코딩만 개러지밴드를 이용했을 수도 있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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