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시민구단이 아니고 기업운영 구단이라면 당연히 그 클럽이랑 구단에 도움이 되는 결정을 해야하지만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결정보단 때론... 상징성과 그로 인해 얻게될 마케팅 3.0.. 응? 이건 너무갔나?

암튼... FC서울의 스페인 출신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가 계약 갱신을 못하고 놔주기로 했다는 되도않는 소리를 씨부리는 기사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데얀도 그렇게 보내서 아쉬움을 자아내더니... 오스마르까지?

왜~~ 내가 응원하는 구단은 이렇게 의리가 없을까... 축구뿐만아니라 야구도... 두산 베어스는 니퍼트를 그렇게 보내면 안되는거 아니었나 싶다...

좋은 성적을 내는 새해가 되더라도 이런 부분때문에 식은 애정은 한동안 매꿔지지 않을 듯 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